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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유엔대사들 지구촌 ‘우정 한마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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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심국제중·고 모의유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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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도 등 아시아 5개국 200명빈곤방지·환경보호 등 열띤 토론
“미래의 앰버서더를 꿈꾸며 지구촌 문제를 함께 고민합니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교장 이충실)에서 모의유엔대회가 열렸다. 20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홍콩, 대만, 인도, 한국 등 아시아 5개국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심국제모의유엔대회가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 모의유엔 행사인 대회에는 청심국제고등학생 117명과 홍콩,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청소년 75명이 참석했으며, 세계 명문 사립학교 네트워크인 라운드 스퀘어 소속 학생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영·유아 살해방지 대책과 오는 2015년 이후의 밀레니엄 개발목표계획, 빈곤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관광증진 방안 등 국제사회의 실제적 현안사항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국제,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쟁점을 토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미래의 대사를 미리 경험했다. 특히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심국제중·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생들이 학교기숙사에서 숙박을 하며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장기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 대회 일정이 끝난 뒤에는 한국의 전통음식과 악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 인사동, 청계천, 남산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며 아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실 청심국제고등학교 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국제적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며 글로벌 감각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가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위치한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이타적 품성교육과 창의적 지식교육, 글로벌리더십교육 실현을 통해 참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글로벌 문화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인재향상과 전인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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